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오월의 꽃, 오늘의 빛

2026년 5월 18일, 오늘은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1980년 광주에서 시작된 민주화운동은 수많은 시민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한국 민주주의의 토대를 다졌습니다. 46년이 지난 지금도, 그 정신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오늘의 기념식에서 어떤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는지,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오늘의 기념식: “오월의 꽃, 오늘의 빛”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오늘 오전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거행됩니다. 올해의 주제는 ‘오월의 꽃, 오늘의 빛’입니다. 민주주의를 지키다 희생된 이들의 흰피를 오늘날의 빛으로 승화하여, 그 정신을 오늘 우리 삶에 살아 담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올해 기념식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광장에서 이어진 시민들의 저항과 연대의 기억도 이번 주제 속에 함께 담겼다고 기념식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1980년 5월의 정신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지속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2. 5.18이란 무엇인가? – 1980년, 광주에서 일어난 일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광주시에서는 전두환 신군부의 억압적 절대권력 확장에 맞서 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저항했습니다. 학생, 시장인, 노동자 등 수많은 시민들이 기관단과 시민군을 구성해 민주주의를 지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이들이 희생되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은 단순한 지역 사사가 아닙니다. 이는 한국 민주주의의 미래를 위해 살맘에서 면여온 이들의 역사이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에 지는 마음의 빚입니다.

 

3. 오늘날 정치 지형: 여야 당 모두 광주를 찾다

올해 기념식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같이 참석했습니다. 여야 지도자들이 함께 광주를 찾았다는 점은, 5.18이 일부의 기념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공유 유산임을 같이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행사의 마지막은 언제나와 같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모두 손을 맞잡고 제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4. 마치며: 46년, 오월의 정신은 어디로 흐르는가

5.18은 매년 돌아오지만, 그 둘러싸고 있는 시대는 항상 달라집니다. 올해는 특히 더 많은 시민들이 민주주의의 의미를 돌아보게 된 한 해입니다.

정치적 입장도, 세대도, 지역도 다르지만 민주주의라는 동일한 가치 위에 서 있다는 사실, 5.18은 매년 우리에게 그 젊은 서로 확인하게 해줍니다. 오월의 꽃은 지고, 오늘의 빛은 우리 모두의 낙에서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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