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주 오랜 동료.. 내성발톱과 작별하고자 아주 큰 결심을 했다.😱
먼저 내 스펙을 나열하자면,
- 경력: 평생
- 정도: 나는 중.. 정도라 생각했는데 내성발톱 사례를 찾아보면 약 인 것 같음
- 증상: 매번 그런 건 아니지만 간혹 발톱이 눌리는 느낌이 들어 엄지를 들고 걸을 때가 있음
이 정도이다.
도대체 내성 발톱은 왜! 생기는 걸까?
가장 대표적 원인은 발톱에 가해지는 압력 이라고 한다.
이 말은 즉 장시간 서있거나, 작은 신발을 신거나, 구두를 신거나 등등의 행위를 모두 포함한다.
근데 내 사견으로는 그냥 유전인 것 같음
자가 치료?
자가 치료를 무언가 적극적으로 하진 않았지만 두 가지를 시도하긴 했었다.
1) 발톱을 바로바로 자르기
그냥 발톱이 자라날 틈을 안 주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발톱이 파고드는 통증은 없지만, 앞부분이 좁아져 발톱이 더 휘어지고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한다..
2) 교정기 직접 해보기
각종 후기를 찾아보고 교정기를 사서 부착해본 적이 있다. 교정기도 종류가 많던데 내 경우 양방향 내성발톱 교정기를 구매했었다.
❓양방향 내성발톱 교정기❓
발톱 중앙을 눌러 측면을 당기는 힘(양방향)으로 발톱을 펴주는 교정기이다.
내가 산 제품은 요거!


테이프에 교정기를 접착제로 붙여 발톱 전면에 꾹 붙여주는 방식이다.
(첨언인데, 글루가 순간접착제이다.. 모르고 손으로 만졌다가 엄지+검지+중지가 모두 붙어 매우 당황함)
간혹 어떤 제품은 견인력이 너무 좋아 교정기가 잘 떨어지지도 않고 발톱이 부서지는 사례도 있다고 하니 주의!
결론은, 약 두 달 정도 사용을 했는데 잘 모르겠더라.
내가 잘 못붙인건지..스읍
3) 발톱을 자르지 않고 일자로 기르기
일단 이건 그냥 불가능에 가깝다고 본다.
기를 때까지 통증은 말 할것도 없고, 이미 휘어있는 발톱이 기른다고 일자가 될 수가 있나 싶다.
아무튼 잠깐 시도했다가 압통으로 인해 포기!
내성발톱 치료 병원? 샵?
일단 나는 가격 면에서 샵을 선택했다.
주변 병원과 샵을 비교해본 결과 샵이 그나마 좀 저렴했고, 완치 후기도 꽤 많았다.
무엇보다 어르신 단골이 많으시다고 해 신뢰가 생겼다.
샵에서의 치료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발톱을 얇게 갈기
2. 살에 파고든 발톱 제거
3. 교정기 부착
가장 중요한 게 통증 정도였는데 사실 그리 아프진 않았다.
(약혐)
(약혐)
(약혐)

발 왤케 못생김?
파고든 발톱을 제거했는데도 왜인지 통증이 남아있어서 말씀드렸더니, 안에 티눈이 있다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티눈 제거까지 했다.
이게 더 아팠음 ㅎ 그치만 이것도 참을만 했는데, 원장님은 내가 정말정말 잘 참는 편이라고 하시더라.
그리고 균을 막아주는 스프레이 제품까지 받았다.
사실 효과는 아직 잘 모르겠는데 적어도 플라시보 효과는 있겠지 뭐🥸

후기 및 가격
지금은 치료 후 약 일주일이 지난 시점이라 별 느낌 없다.
다만 치료 당일 밤에는 발톱에서 심장뛰는(?) 불편감과 통증이 있긴 했다.
- 덱스부프로펜 하나 먹으면 완화되는 정도?
그리고 대망의 가격은….
양발 합쳐 200,000 원이었다. 💸
나는 심한 정도가 아니라서 한 번? 정도만 더 받으면 될 것 같다 하시는데 만약 여러 번 치료 받고도 또 재발하면 몹시 열받을 것 같긴 하다.
제발 완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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